사랑하는 그녀와의 사랑을 이루지 못한 한 남자의 슬픈 멜로디
멀리서 지켜볼 수밖에 없지만 그녀의 행복을 바라는 남자의 마음을 담은 ‘좋겠다’

정인빈의 신곡 ‘좋겠다’는 마치 OST 같은 전주를 시작으로 후반부로 갈수록 화려한 편곡과 아름다운 스트링라인이 일품인 정통 발라드이다. 친구이자 한 여자를 너무도 사랑하지만 그녀에게 다른 남자가 있다는 현실을 받아들이며, 순수하게 멀리서 지켜볼 수밖에 없는 자신의 심정을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사로 표현했다.

정인빈은 이번 ‘좋겠다’를 통해 읊조리는듯한 전반부와 편안하지만 힘 있는 고음의 후반부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슬프고 어두운 곡 분위기에 맞춰 노랫말 또한 한 편의 영화 같은 얘기를 함축해 놓은 듯, 후회와 아픔만 남은 비극적인 사랑 얘기를 담았다.

이번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 ‘좋겠다’는 김재중, F(x), 케이윌, 임정희 등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와 작업을 함께한 백무현의 멜로디에 소녀시대, 김현중, 김연우 등 주옥같은 가사로 유명한 윤경의 작사로 탄생하였다. 또한 국내 최정상급의 세션들이 참가하였으며, 기타와 피아노 그리고 현악(string)이 얹어진 풍부한 사운드에 정인빈의 섬세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듣는 이의 가슴을 일렁이게 한다.

-Credits-
LYRICS BY 윤경, 이상운
COMPOSED BY 백무현
ARRANGED BY 백무현
PIANO BY 김태환
GUITAR BY 정수완
BASS BY 최훈
DRUM BY 신석철
CHORUS BY 강태우
STRING BY 융스트링
STRING ARRANGED BY 이용재
RECORDED BY Paul Studio
MIXED BY 최형 at C-Jes Studio
MASTERED BY SONIC KOREA
PHOTOGRAPHY BY John.D
M/V DIRECTOR BY 엄진 at 참참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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