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isOys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뮤직PD 앨범은 [애플스토어에 흐르는 쿨 바이브] 9편입니다. 8편 소개해 드리고 1년이 넘게 지나버렸네요!

저에게 애플스토어의 음악은 쿨하다는 형용사로 다가옵니다. 미국 북서부 Bay Area의 트렌디하고 신선한 바이브, 주류와 타협하지 않는 언더독 정신 등 애플스러움이 잘 느껴지는 것같아요. 여기 수록된 곡들은 최근까지 전세계 애플스토어에서 매장 음악으로 사용된 곡들 중 엄선된 컬렉션입니다.

추천곡입니다.

'You' by Regard, Troye Sivan, Tate McRae - 개인적으로 애플스토어에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의 곡이라고 생각했어요. 공간감이 느껴지는 힙한 사운드 위에 멜로디가 너무너무 감미롭네요. 듣기만 해도 뽀송뽀송해지는 기분이에요.

'I Got 3' by Jack Gray - 호주 출신의 뮤지션인데, 이런 젊고 풋풋한 느낌의 곡들 또한 애플스토어와 잘 어울리네요.

'everything' by John K - 요즘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는 실력있는 신인입니다. 이 곡 좋아요!

한마디 남겨 주시면 다음 선곡에 참고하겠습니다.